시로 읽는 국어 정서법 = Phương pháp đọc chính tả Hàn Quốc qua thơ
'정서법'이란 음성언어인 말을 문자언어, 곧 글로써 올바르게 적는 표기원칙을 말한다. 이 책은 시 속에서 발견되는 국어 현상을 '한글 맞춤법', '띄어쓰기', '문장부호', '표준어 규정', '외래어 표기법'과 같은 정서법 차원에서 분석함으로써 정확한 국어사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. 잊기 쉽고 다가가기 어려운 국어현상을 시 텍스트를 매개로 하여 일반인들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...
2007
'정서법'이란 음성언어인 말을 문자언어, 곧 글로써 올바르게 적는 표기원칙을 말한다. 이 책은 시 속에서 발견되는 국어 현상을 '한글 맞춤법', '띄어쓰기', '문장부호', '표준어 규정', '외래어 표기법'과 같은 정서법 차원에서 분석함으로써 정확한 국어사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. 잊기 쉽고 다가가기 어려운 국어현상을 시 텍스트를 매개로 하여 일반인들도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...
발행자: 글누림
서명: 시로 읽는 국어 정서법
목차 제1장 시로 읽는 『한글 맞춤법』 김소월 님의 노래 : 모음조화와 표기 원칙(1) = 15 네루다 시 : 모음조화와 표기 원칙(2) = 19 한용운 가갸날 : 모음조화와 표기 원칙(3) = 24 나태주 봄 햇볕 새로이 눈을 트면 : 사이시옷 표기 원칙(1) = 28 안도현 3월에서 4월 사이 : 사이시옷 표기 원칙(2) = 32 신경림 파주의 대장장이를 만나고 오며 : 사이시옷 표기 원칙(3) = 36 박남수 마을 : 언어 화석과 표기(1) = 40 이동순 뒤웅박 : 언어 화석과 표기(2) = 44 도종환 억새풀 : 합성어와 파생어의 /ㄹ/ 탈락과 표기 = 48 나태주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: 용언의 /ㄹ/ 탈락과 표기 = 52 정현종 어디 들러서 : /으/ 탈락과 표기 = 58 문태준 개미 : /ㅎ/ 탈락과 표기 = 63 김용택 그 여자네 집 : 두음법칙과 표기 원칙(1) = 67 최영이 선운사에서 : 두음법칙과 표기 원칙(2) = 74 박목월 난 : 두음법칙과 표기 원칙(3) = 78 김상미 질투 : 두음법칙과 표기 원칙(4) = 82 노향림 어떤 개인 날 : '이' 삽입의 오류 = 86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: 준말 표기 원칙(1) = 90 김선우 단단한 고요 : 준말 표기 원칙(2) = 95 이재무 제부도 : 준말 표기 원칙(3) = 99 한용운 〈사랑〉을 사랑하여요 : 준말 표기 원칙(4) = 103 정일근 부석사 무량수 : 준말 표기 원칙(5) = 107 문정희 밤(栗) 이야기 : 파생 접사 '-이', '-히'의 표기 = 111 도종환 꽃씨를 거두며 : 명사형 어미 '-(으)ㅁ'의 표기 = 115 전기철 신당동으로 떡볶이를 먹으러 간다 : 파생 접사 '-이'와 명사형 어미 '-기'의 구별 = 119 고은 천은사운(泉隱寺韻) : 경험의 직접성 여부 구별 = 123 최승호 조개껍질 1 감각의 유형화와 표기 = 128 김동환 웃은 죄 : 문체의 차이와 표기 = 133 이준관 여름밤 : 명령법의 유형과 표기 = 137 강은교 저물녘의 노래 : 발음의 영향과 표기(1) = 141 홍해리 百草가 百病을 다스리듯 : 발음의 영향과 표기(2) = 145 서정주 니르바나 이야기 : 기억의 부담과 표기의 통합 = 149 유안진 약속의 별 Ⅰ 의미의 정밀화와 단어의 구별 = 154 김동선 미루나무 : 길이와 분량에 대한 인식과 표기 = 158 김춘수 꽃 : 형용사와 동사의 구별 = 162 오세영 바다 : '까닭'과 '수단'의 구별 = 166 허영자 목마른 꿈으로서 : '수단'과 '자격'의 구별 = 170 제2장 시로 읽는 '띄어쓰기' 김형효 길 가는 노래(2) 띄어쓰기의 단위와 원칙 = 177 목필균 낡은 기억 속으로 : 단어의 정의와 띄어쓰기 = 181 장석남 멧새 앉았다 날아간 나뭇가지같이 : 조사의 띄어쓰기 = 186 김시천 도화지 한 장 :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= 190 김귀례 촛불 : 활용어미의 띄어쓰기 = 195 나희덕 흰 광목빛 : 합성명사와 명사구의 띄어쓰기 = 199 김용화 그 겨울의 끝 : 한자어의 띄어쓰기 = 203 고정희 우리 동네 구자명씨 - 여성사 연구 5 성명과 호칭어, 직함의 띄어쓰기 = 208 제3장 시로 읽는 '문장부호' 이대흠 마침표를 먼저 찍다 : 온점의 표기 = 215 고재종 파안 : 느낌표의 표기 = 219 김광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: 가운뎃점의 표기 = 223 이향아 찻잔을 씻으며 : 반점과 가운뎃점의 구별 = 228 김준태 참깨를 털면서 : 큰따옴표의 표기 = 233 이동순 아버님의 일기장 : 작은따옴표와 큰따옴표의 구별 = 237 정희성 민지의 꽃 : 줄임표의 표기 = 241 제4장 시로 읽는 『표준어 규정』 목필균 꽃구경 : 어원에서 멀어진 형태의 수용 = 247 박성룡 메밀꽃 : 고어(古語)와 신어(新語)의 구별 = 251 김경윤 내 마음의 소쩍새 : 준말의 표준어 수용 = 255 윤곤강 아지랑이 : 움라우트와 표준어(1) = 260 도종환 담쟁이 : 움라우트와 표준어(2) = 264 문정희 그리운 도깨비 : 전설모음화와 표준어 = 268 강동길 하얀 조가비 : '오〉무' 변화와 표준어 = 272 정소슬 장날 : 어감의 차이와 표준어 = 276 이진엽 완강한 옥수수 : 복수 표준어 = 280 김동환 산 너머 남촌에는 Ⅰ 시적 허용과 표준어 = 285 정일근 유배지에서 보내는 정약용의 편지 : 이중모음 /의/의 발음과 표준어 = 290 제5장 시로 읽는 『외래어 표기법』 이생진 바람맞았을 때 : 받침 표기 원칙 = 297 이영식 짜장 기념일 : 된소리 표기 원칙 = 301 김용관 계란 후라이꽃 : 일본식 발음 표기 원칙 = 305 심재휘 그 빵집 우미당 : 이중모음 [ou]와 장모음 표기 원칙 = 310 안성길 죽음처럼 긴 잠 : 영국식 표준 발음 반영 = 314 김동리 비 젖는 언덕에서 : 오래된 관용 존중 = 318 박형준 방주 : 외래어의 순화 = 322
강희숙. 시로 읽는 국어 정서법 = Phương pháp đọc chính tả Hàn Quốc qua thơ. 글누림, 200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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